728x90
반응형

 

여러분 애플 워치... 구매하셨나요?

 

오늘은 많은 분들의 (별것 아닌 것 같은) 최대의 고민! 애플 워치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라는)는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글 시작부터 ‘글쓴이 본인이 저렇게 확신이 없어서야...’ 하시지 말고 끝까지 함께해주세요~!ㅎㅎ

바-로 본론입니다!!

 

사야만 하는 이유 5가지

 

 

 

 




1. 알림 기능

많은 분들이 애플 워치를 구매하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쁜 현대인들 이제는 휴대폰 하나 제대로 들고 다니기 버겁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책상 위에 휴대폰을 두고 움직일 때가 있고 집안일을 하다가도 ‘휴대폰 어디 있지?’ 하고 찾기 일수입니다. 그럴 때 애플 워치가 있다면? 손목 위 핸드폰이 하나 더 있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손에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질 정도로 무게가 늘어난 스마트폰... 주머니에 넣으면 무거워서 바지 내려가고 스판바지던 면바지던 무시하고 핸드폰 툭. 튀 를 보여주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럴 때 워치가 손목 위에 있다면...?

 

 

 

 

 

전화가 와도 받을 수 있고, 카톡이나 문자가 와도 미리 보고 간단한 답변까지 가능하며, 저렇게 어제와 오늘의 활동량을 비교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착용자가 앉아있던지 일어나 있던지, 걷거나 뛰고 있던지 운동을 하고 있던지 다-알고 있는 워치가 삼 박 수하나 체크 못해주겠습니까? (ㅋㅋㅋㅋㅋ약장수같앜ㅋㅋㅋㅋㅋ) 위 사진처럼 심박수가 너무 높아지거나 너무 낮아지면 체크해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변의 소음이 커도 청력에 손상이 있을 수 있다며 경고해주고, 여성분들이 착

사실 알림 부분에서 말하기 시작하면 애플 워치의 장점을 모두 쏟아 낼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부분인데요, 전화 카톡 문자를 비롯한 기본적인 알림 기능을 제쳐두고서라도 핸드폰에 표시되는 거의 모든 알림을 워치와 동시에 받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알림 기능은 제쳐두고 이제 '구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갑시다. 

 

아, 그리고 핸드폰과 애플 워치 거리에 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서로 간의 페어링 상태는 블루투스로 쌍으로 연결 상태일 시에 정확한 스펙은 기재되어있지 않지만, 같은 레벨의 지면에 서 있다는 가정하에 체감상..... 한 10~15M 정도까지는 페어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층수를 오르내리면 층고 4m 정도 건물에서 한층을 올라가면 연결이 끊기는걸 보아, 일반적인 건물에서 층수를 오르내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하는 것 같고요.

 

그래도 블루투스 모델을 구입하신 분들! 너무 실망하실 필요 없는 것이 그 공간에서 핸드폰과 워치가 같은 wifi를 공유하고 있다면 서로 간의 호환이 유효하다고 하니 wifi천국인 우리나라에선 큰 문제로 다가올 것 같지 않습니다. (제 워치가 셀룰러 모델이라....ㅎㅎ)

 

물-론 셀룰러 모델을 사용 중이신 분들은 휴대폰과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워치의 데이터를 사용해 LTE모드로 들어가게 되니, 이 점 걱정 없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건강 (Health care)

 

 

 

 

 

애플 워치가 마케팅 부분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고 공들이고 있는 부분인 '건강' 기능입니다. 

확실히 애플이 자신 있어한 부분인 만큼 상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칼로리나 운동량, 걸음수를 체크해주는 것은 물론 다른 액티브한 종목에 관한 기록들까지 측정, 기록, 관리해주니 운동할 때 워치 안차고 운동 가면 운동 파트너 놓고 가는 기분이더군요.

 

 

 

 

 

위 사진처럼 핸드폰에서 활동 앱을 통해 오늘 하루간의 기록부터 주간, 월간도 확인해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종목의 기록들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친구와 활동 기록을 공유해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처럼 저도 친구 한 명과 활동기록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저는 하루 목표 칼로리를 670칼로리로 설정해놨고 친구는 660칼로리로 설정해놨는데 그에 대한 달성도를 퍼센트로 표기한 것입니다.

 

이거 가지고도 친구랑 매일 전화로 뭐라합니닼ㅋㅋㅋㅋ서로 오늘 죽었냐느니.... 아침인지 저녁인지는 아냐는 니.... 나름 경쟁심도 생기고 좋습니다. 실제로 저는 커피내기를 몇 번인가 하기도 했고욯ㅎ

 

이렇게 좋은 운동 파트너로서 운동을 할 때면 무슨 운동을 하고 있는지 묻고, 정밀하게 측정해주고 운동을 오랜 기간 하지 않을 때면 운동하라고 권유도 해주고 심호흡하라고도 합니다. (외롭진 않아욯ㅎ)

 

 

 

 

 

 

그래서 저도 제가 설 절해 놓은 '움직이기', '운동하기', '일어서기' 이 세 가지 종목은 매일 꾸준히 목표량을 채우려고 한번 움직일 거 두 번 움직이고 일어나기 귀찮아서 누우려던 거 한번 더 일어나고 운동도 꼬박꼬박 챙겨서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3. 전화

 

 

 

 

 

전화를 따로 뺀 이유가 있습니다. 이 조그만 녀석이 또 통화품질이 나름 좋거든욯ㅎ

 

기본적으로 전화가 오게 되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표시가 되고 저 상태에서도 간단한 답변이나 거절을 할 수 있고 왼쪽 화면처럼 워치 화면 상단에 전화중 표시가 표시돼있는 상황에는 휴대폰에서 초록생 통화 표시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휴대폰과 워치에서 자유롭게 통화를 오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자리에서 전화가 온다던지 하면 손바닥으로 워치만 슥- 가려주면? 더 이상 전화 진동이나 벨소리가 울리지 않게 된다던지, 손에 짐이 많아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기 불편한 상황이라면? 손목 위 터치 한 번으로도 수신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또한 핸드폰을 어딘가에 놓고 급하게 화장실을 가게 된 상황을 잠시 연출해보자면................................

 

 

 

 

 

아....! 급 x...!! 하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볼일을 보고 나오려는데........!!

 

 

 

 

 

 

아..............................................................

 

 

 

 

 

그럴 때@!!! 이제 워치를 딱! 치켜들고는 멋지게 전화 버튼을 누르고 지인에게 SOS를 치면 됩니닿ㅎ

 

너무 억지 같아 보이시나요!? 이런 일상 속 필요한 순간순간이 지인-짜 중요합니다! 이런 경험 한번 겪으면 헤어 나오질 못하실걸요.....?ㅎㅎ

 

 

 

 

 

 

4. 다양한 스트랩

 

솔직히 애플 워치. 이뻐서 삽니다. 기왕 패션으로 시계 착용할 거 기능 있는 스마트워치 착용하는 건데 그 스마트워치마저 이뻐버린다면...? 더할 나위 없지 않습니까? 저희는 그래서 애플 워치를 손목 위에 올려두는 겁니다. 그런 사용자의 심리를 어찌나 잘 알고 있는지 애플은 알맹이(본체)만 두고 스트랩(시계줄)을 착용자의 취향에 맞게 갈아 끼울 수 있도록 만들어 놨죠.

 

 

 

 

운동을 할 때면 상황에 맞는 실리콘 소재의 스트랩으로, 멋지게 빼입고 나가는 날엔 가죽 스트랩이나 메탈 스트랩으로, 옷을 캐주얼하게 입고 싶은 날엔 패브릭 소재의 스트랩이나 밀레 니즈 루프 같은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스트랩으로 시계줄을 변경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필자도 벌써 스트랩만 6개가 넘어가는데... 처음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데일리로 날마다 바꿔서 차고 다녀야지!" 란 당당한 포부를 갖고 시작했으나 지금은 그냥 상황에 맞게 혹은 그날그날 기분에 맞게 교체해서 차고 다닙니다.

 

 

5. 컨트롤러

 

마지막으로는 애플 워치'만'이 가능한 기능, '제어 기능'입니다. 몸에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이니만큼 손으로 직접 핸드폰을 조작하기 힘든 상황에서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기능들입니다. (실사용 중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된 것들로만 추려봤습니다.)

 

 

 

 

 

 

첫 번째는 음악 컨트롤입니다. 일단 저는 원래 멜론 유저였는데 워치를 구매하고 나서 핸드폰 요금제를 워치와 통합으로 사용 가능한 요금제로 변경했는데, 그때 '지니뮤직' 이 공짜!라고 해서 멜론을 취소하고 지니로 갈아탔습니다. 이런 과정이 워치를 구매한 후 약 3일 동안 이루어져서 워치에서 '멜론'과 '지니'를 모두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둘 다 매우 훌륭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이식되어있었습니다. 지금 사용 중인 지니뮤직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앱을 실행하게 되면 플레이어/실시간 차트/지니 스포츠/추천 이렇게 네 가지 콘텐츠로 나뉘어있습니다. 

 

'플레이어'로 먼저 들어가게 되면 현재 재생 중인 노래를 컨트롤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크라운 휠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일시정지/재생, 이전 곡 다음 곡으로 넘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가사가, 그다음 페이지에는 노래를 반복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기능들은 워치 사용자를 더욱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 같은 기능들 이였는데요,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추릴필요없이 실시간 차트 200곡을 재생해주는 기능과 각 운동 상황에 어울리는 노래를 재생해주는 지니 스포츠. 마지막으로 추천 1~20위까지의 곡들을 재생시켜주는 기능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음악 검색 기능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샤잠'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시는데요,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저 파란색 원형을 누르기만 하면 여러분 주위에서 재생되고 있는 노래를 검색해주고 바로 들어볼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워치 메인 페이스 우측 하단에 저렇게 삽입해놓고 잘 이용 중에 있네욯ㅎ 

 

 

 

 

 

손안에 손안에 손....

 

 

 

마지막으론 카메라 컨트롤러 기능입니다. 훨씬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전부 얘기하자면 무한 스크롤이 탄생할 것 같아서....ㅎㅎ

 

여하튼! 이 카메라 컨트롤러 기능이 생각 이상으로 사용되는 곳이 많았습니닼ㅋㅋㅋㅋㅋ 이게 있으니까 사용하는 건지... 여태 불편하게 살았던 건지..... 친구들과 놀러 가도 여자 친구와 놀러 가도 가족들과 여행을 가도 매-번 너무 잘 사용 중인 기능입니다. "이거 뭐 요즘 삼각대엔 전부 달려있는 기능 아니야?" 하실 수 있는데, 다릅니닼ㅋㅋㅋㅋㅋ달라욬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보시기에 매우 기괴한 자세일 수 있지만 저 시커먼 건 제 뒤통수이고, 왼손으론 휴대폰을 오른손으론 워치 카메라 컨트롤을 이용하여 제 뒤통수를 봐가며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드리기 위해..... 크흠

 

 

 

 

 

워치 화면을 캡처한 것인데요, 셔터 버튼 옆에 점점점 버튼 보이시나요?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렇게 카메라의 전/후면을 전환할 수도 있고, 플래시나 라이브 포토 같은 기능들도 키고 끌 수 있습니다. 크라운을 돌리면 확대도 가능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외에도 은은한 진동으로 아침을 알려주는 워치 특유의 알림 이라던지 언제 어디서든 항상 핸드폰을 찾고 있는 덜러이 여러분에게 안성맞춤인 내 폰 찾기 이만 줄이도록 하죠......

 

 

.....................................................................................................................

 

 

 

자자 장점은 이쯤 하겠습니다. 좋은 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앞섰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이 이상하면 여러분은 절 애플 직원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흠

 

 

 

사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1. 비싸다.

 

사면 안 되는 이유들은 간단명료하게 텍스트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단점은 팩트만을 알려드려야 하기 때문이즇ㅎ 더 이상의 감언.... MSG는 없습니다.

 

비쌉니다. 비싸요. 거 이것저것 원하는 대로 사려다 보면 어느샌가 100만 원이 되어있는 네모상자. 기존 핸드폰에서도 전-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단지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게 도와주는 웨어러블 기기일 뿐인데 너------무 비쌉니다. 심지어 사람에 따라 되려 애매하고 불편하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2. 짧은 배터리 타임.

 

올웨이즈온(AOD) 상태로는 하루가 최대입니다. 영화관 모드나 절전모드를 실행한다면 하루하고 반나절. 그 이상을 절대 불가능입니다. 배터리 타임이 짧아도 너-----무 짧아요.... 아침에 차고 나가면 퇴근할 때 이미 애가 죽어갑니다. 핸드폰에서도 아직 벗어나지 못한 충전의 압박이 두배예요 두배.... 

 

근데 이 녀석은 한발 더 가서 충전기도 별도의 전용 충전기라 들고 다니기에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외박을 한다던지 야근을 하는 날이면 여간 애매해지는 게 아니에요... 많~이 애매해집니닿ㅎ

 

하루 한번 충전은 필. 수!랍니다! 수면 측정하려고 착용하고 주무시는 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으로 샤워하러 가시기 전에 워치를 충전기에 거치해놓는 습관부터 들이셔야 할 거예요! 하핳하핳ㅎ하핳

 

 

3. 액세서리조차 비싸다.

 

제가 스트랩이 6개가 넘어간다 아까 말씀드렸죠? 그거 전부 짭입니다 하핳ㅎ하핳하ㅏ핳하하ㅏㅎㅎ핳핳ㅎ

 

가품이란 얘기죠. 이유는.... 애플 공홈에 들어가셔서 액세서리 코너에 있는 스트랩 가격 보고 오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줄 떼기 하나가 워치 가격과 동일한 녀석도 있고요 저렴해도 5만 원 이하는 없습니다. 요일별 데일리 스트랩? 정품으로는 돈 줘도 안 하렵니다. 

 

애플이 애플 했다고 느껴지는 아주 정확한 대목입니다. 본체 가격이 강하면 액세서리라도 약해줘야 밸런스가 맞는데.... 이건 뭐.....

 

 

4. 사과 족쇄.

 

이게 참...... 장점이라 해야 하나요 단점이라 해야 하나요.... 애플은 애플 제품끼리의 호환성이 너무 뛰어납니다. 애플끼리는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다른 제품군과는 호환이 너무..... 떨어집니다.

 

갤럭시 워치나 미 밴드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은 모든 기기에서 거의 비슷한 호환성을 보여주는 반면 애플 워치는 같은 애플 제품군과의 호환성은 뛰어난 데비 해 다른 제품들과는 제대로 된 사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에어 팟도 그렇고 워치와 아이폰에서 통화나 노래를 들을 때 서로 간의 주 사용 기기 전환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한마디로 애플 워치를 샀다....? 3년은 애플과 노예계약 맺었다고 보시면 됩니닿ㅎ 100만 원 주고 애플 워치 샀는데 안드로이드로 넘어가실 건......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의 의미는 무엇이냐.

 

장점들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림 기능. 자잘한 배너 알림 들을 허용해놓으신 분들에게는 엄청난 노이즈가 될 수 있고, 통화 기능. 핸드폰으로 울리는 통화로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워치까지 막 울려댄다? 거슬리실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 평소 자신의 잉여스러움에 다시 한번 놀라고 강요받는 것이라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스트랩 또한 교체하기 번거로울 수 있고요. 등등..... 제가 앞서 말한 장점들이 모두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렇게까지 말씀드렸으면 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아시겠죠? 여러분 워치 사실 때 블로그, 유튜브 얼마나 많이 알아보십니까. 절대 빈말로도 저렴하다 하지 못하는 고가의 전자기기를 구입하는데 그 정도 서치는 기본이죠... 

 

하. 지. 만. 경험에서 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뛰어난 장점이 있어서 살 계획도 없던 분이 워치를 구매한다거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원래 사려했던 분이 구매의사를 번복하려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걸요. 

 

여러분이 상황에 맞게,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 않으실 때 워치를 구매하게 되실 겁니다. 그때에 제 글이 여러분의 구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렸다면 그 자체로 너무 뿌듯할 것 같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오늘, 이 글이 손목 위 사과를 구매하시는데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다면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오늘도 긴 글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