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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와이파이 어떤거 쓰고계세요!?

왜 지금 Wi-Fi 7인가?
2025년부터 메인 보급이 시작된 Wi-Fi 7(IEEE 802.11be)은
- 320MHz 초광대역 채널
- 4K-QAM
- MLO(Multi-Link Operation, 멀티링크 동시 전송)
- 프리앰블 펑처링(Preamble Puncturing)
- 멀티-RU
같은 기술로, 같은 장소에서도 지연시간(핑) 과 혼잡 시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듭다.
여기에 6GHz 대역(혼잡 적음)까지 쓰면, 집에서 체감되는 인터넷 품질이 한 단계 올라갑니다.
이 글은 집 구조/인터넷 회선/기기 스펙이 제각각인 현실을 고려해 “어떤 집이든 성능을 뽑아내는” 단계별 워크플로우로 구성했습니다.
1) 목표를 먼저 정하자 (체감 기준)
- 게이밍 최우선: 핑 안정, 버퍼블loat 억제, 지터 최소화
- 스트리밍 최우선: 4K/8K 무끊김, 다동시 스트리밍
- 스마트홈 최우선: 2.4GHz IoT 분리, 장애 격리, 안정성
- 업무/수업: 화상회의 지연·끊김 최소, VPN 안정
→ 목표가 정해지면 메쉬 구성·채널·QoS가 달라진다.
2) 우리 집 진단 5분 체크
- 회선 종류/속도: 500M? 1G? 2.5G? (공유기 WAN 포트가 병목일 수 있음)
- 집 구조: 아파트 복도형? L자형? 복층? (노드 배치 전략 달라짐)
- 벽 재질: 철근/콘크리트/유리/목재 (6GHz는 벽 투과 약함)
- 단말 구성: 폰·노트북·콘솔의 Wi-Fi 7/6E/6 지원 여부
- 간섭 환경: 주변 SSID가 빽빽한가? 전자레인지·IPTV·무선전화 위치?
→ 이 5가지만 알면 “무선만 탓하던” 문제가 어디서 생겼는지 방향이 잡힌다.
3) 메쉬(노드) 배치 황금공식
- 유선 백홀 > 6GHz 무선 백홀 > 5GHz 백홀 > 2.4GHz 백홀
- 노드 간 거리는 최소 1~1.5개 방 간격, 벽 2개 이하
- 복도형 아파트: 현관 근처(메인) → 거실 중간(노드1) → 안방/서재(노드2)
- 복층/타운하우스: 각 층 중앙 + 계단 라인에 배치
- 노드 높이: 허리~가슴 높이가 평균 베스트 (바닥/천장 붙이면 감쇠↑)
- 가전/수조/거울(대형): 근접 배치 피하기 (반사·감쇠↑)
유선 백홀 깔기 팁
- 스위치 2.5GbE 한 대면 체감이 크게 오른다.
- 배선이 힘들면 MoCA 2.5(동축) / G.hn 파워라인으로 우회 → 레이턴시는 유선보다 높지만 백홀 속도/안정성이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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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밴드/채널 설정, 이렇게 끝낸다
- 6GHz: 가능하면 백홀(노드 간 연결) 전용, 클라이언트는 최신 기기만 붙인다.
- 5GHz: 클라이언트(폰·노트북·콘솔) 주력. 80MHz 또는 160MHz. 혼잡하면 80MHz로 줄이는 게 전체 효율↑
- 2.4GHz: IoT(전구·스위치) 전용. 채널 1/6/11 중 혼잡 가장 적은 것 고정.
아파트 채널 현실 가이드
- 5GHz: DFS 피하기가 체감 안정의 지름길인 경우가 많다(간혹 레이더 감지로 끊김). 혼잡도 보고 DFS 쓰더라도 자동 전환 로그를 확인.
- 6GHz: 집 구조상 감쇠가 크면 프리앰블 펑처링 켜서 부분 간섭을 회피.
- 채널 자동은 편하지만, 자동이 자주 바뀌면 순간 끊김이 생긴다 → 혼잡 스캔 후 반고정 권장.
5) Wi-Fi 7 핵심 기능, 실사용 해설
- MLO(멀티링크): 5GHz+6GHz 동시에 묶어 전송 → 혼잡 구간을 우회, 지연/끊김이 확 줄어든다. (단, 단말도 Wi-Fi 7 지원 필요)
- 320MHz 채널: 최고 속도를 낸다. 다만 간섭이 조금만 있어도 성능이 곤두박질 → 단독 주택/간섭 적은 환경에서 효과적.
- 4K-QAM: 동일 전파 환경에서 더 많은 데이터 전송. SNR가 좋아야 체감된다.
- 프리앰블 펑처링: 채널 일부가 간섭일 때 구멍만 도려내고 나머지 폭을 써서 속도 유지.
- 멀티-RU: 다수 기기 동시 접속 시 리소스 동적 배분으로 체감 지연↓.
→ 한 줄 요약: Wi-Fi 7 = 혼잡 상황에서 ‘끊김 없이 버티는 힘’.
6) 게이머/스트리머 필수: 버퍼블로트(QoS) 잡기
무선만 바꿔도 핑이 안 내려가면 버퍼블로트 문제일 가능성↑.
- 공유기에서 QoS/SQM(fq_codel·cake) 켠다.
- 업/다운 링크를 회선 측정치의 **85~90%**로 제한 → 큐가 쌓이지 않아 핑이 안정.
- 콘솔/PC는 LAN 직결이 이상적, 불가하면 게이밍 SSID 따로 만들어 5GHz 고정 + 160/80MHz 한정.
테스트: “bufferbloat test” 검색 → 지연/지터 점수 확인.
업/다운을 조금만 제한해도 게임 체감이 확 달라진다.
7) IoT 분리(보안 + 안정성)
- 2.4GHz 전용 IoT SSID 따로 생성, WPA2/WPA3 혼합(낡은 기기 호환)
- 메인 SSID는 WPA3 전용 유지
- 게스트 네트워크로 망 분리(스마트TV/로봇청소기는 게스트에 두면 문제 적음)
- 원하지 않는 “스마트폰 ↔ IoT 브로드캐스트” 차단(격리) 옵션 ON
8) 속도/품질 확인 루틴(쉬운 버전)
- 유선 PC에서 벤치: 회선 최대 속도 확보 여부
- 메인 SSID 1m 앞에서 무선 속도 측정
- 방 끝/화장실 등 사각지점에서 속도/핑 측정
- 스트리밍 동시 재생(TV+태블릿+폰) 하며 버퍼링/지연 체크
- 자동 채널 변경 로그 확인(끊김 원인 잡기)
→ 이 5개만 반복하면 뭘 바꿔야 할지 정확히 보인다.
9) 집 유형별 추천 구성(모델명 없이 방향성만)
- 소형 아파트(25평 내): Wi-Fi 7 단일 라우터 + 유선 백홀 없는 1노드(필요 시)
- 중형(25~35평): Wi-Fi 7 메쉬 2팩, 6GHz 백홀 or 유선 백홀
- 대형/복층: 메쉬 3노드 + 2.5GbE 스위치 + 가능한 곳 유선 백홀
- 주택/사무공간: 외장형 AP + 컨트롤러 구조(천장형 AP를 코어 위치에)
10) 자주 터지는 문제와 즉시 해결
- 속도 잘 나오는데 끊김: DFS 자동변경, 백홀 혼잡, 버퍼블로트 가능성 → DFS 해제/백홀 고정/ QoS 90% 룰
- 방 하나가 늘 약함: 노드 위치 1m만 옮겨도 SNR이 바뀐다. 문/붙박이장/거울 영향 체크
- 스마트폰만 느림: 폰에서 랜덤맥/절전/5Ghz 고정 옵션 확인, 오래된 케이스(메탈) 간섭
- IoT 연결 뻗음: 2.4GHz 20MHz 고정, 무선 채널 폭 넓게 쓰지 않기, IoT 전용 SSID 분리
11) 보안·안정 루틴(한 번 해두면 편함)
- 관리자 비번 12자 이상, 기본 아이디/포트 변경
- WPA3 기본, 구형 기기는 게스트/IoT SSID로 격리
- 원격 관리 OFF, 필요 시 VPN 통해 접속
-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 켜기
- 월 1회 채널 혼잡 재스캔 + 로그 점검
12) 구매 팁(실수 방지)
- WAN 2.5GbE 이상 확인(회선 업그레이드 대비)
- MLO 지원 여부와 6GHz 출력 정책(국가 규정) 체크
- 메쉬는 같은 브랜드/같은 세대로 맞추기(이종 혼합은 성능 저하)
- RAM/CPU 여유가 있는 기기일수록 QoS·VPN·IDS 같은 부가기능을 켜도 버틴다
13) 10줄 요약
- Wi-Fi 7은 혼잡 환경에서 지연·끊김을 줄이는 기술이 핵심
- 메쉬는 유선 백홀 > 6GHz > 5GHz 순서로 품질 상승
- 6GHz는 백홀/최신 단말 위주, 5GHz는 메인 클라이언트
- 아파트는 DFS 자동변경이 끊김 원인 1순위 → 반고정 권장
- 게이밍은 QoS/SQM 85~90% 룰로 버퍼블로트 제거
- IoT는 2.4GHz 전용 SSID로 분리, 메인은 WPA3
- 노드 높이 허리~가슴, 가전/거울/수조 근접 금지
- 월 1회 혼잡 스캔·로그 점검으로 품질 유지
- 스위치/라우터는 2.5GbE 준비, 장기적으로 10GbE 백본 고려
- 보안: 기본계정 OFF·원격관리 OFF·자동 업데이트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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